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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 속 행복 지혜’는

기사승인 2016.08.22  14: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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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연화정사 28일 2회 열린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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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페어맥스에 위치한 조계종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주지 성원 스님)가 오는 28일 두 번째 열린법회를 갖는다.

연화정사는 종교화합 차원에서 격월로 열린법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지역사회의 호응이 높아 매월 법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법회는 지난달 노영찬 조지메이슨 대학 교수 초청 첫 열린법회에 이은 두 번째 법회로, 정신과 전문의인 김면기 박사가 법사로 참석해 ‘이민생활 속 행복 지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면기 박사는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주 동부 지역으로 건너와 스프링필드와 볼티모어 등지에서 활발한 의료 활동을 하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이다. 그는 동양정신문화연구회 회장, 포토맥 문학회 고문을 엮임하는 등 교민사회에 동양문화를 알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면기 박사는 정신과 진료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주지 성원 스님은 “그동안 많은 한국 사람들이 행복을 찾아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하지만 오히려 한국에서 보다 더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고 이번 법회 주제를 ‘이민 속 행복 지혜로’ 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성원 스님은 “김면기 박사는 ‘정체성을 가지고 미국문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행복을 찾기 어렵다. 이민사회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건강과 생각바꾸기 등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길러야 된다.’고 말한다”고 했다.

김면기 박사는 행복의 10가지 조건으로 ① 건강, ② 끈(인간관계,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③ 끼(취미, 특성), ④ 깡(용기), ⑤ 꾀(지혜), ⑥ 꿈(희망), ⑦ 꼴(얼굴), ⑧ 껄(웃음, 유머 센스), ⑨ 꺼리(일), ⑩ 꾸러미(경제적 능력)”을 말한다.

그는 “운동, 잠 잘자기, 인간관계, 지족하는 삶, 바른 생각, 기분 좋게 생각하기, 꾸밈없는 소박한 밥상이 행복을 이끄는 키워드”라고 강조한다.

성원 스님은 “이번 열린법회는 그동안 지쳐있던 이민생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청량제와 같은 강의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또 “연화정사에서는 봉축 다종교 세미나, 열린법회 등을 통해 종교적 화합의 길을 다양하게 모색해 왔다.”며 “이런 노력이 워싱턴 지역 교민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어가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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