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착한바람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지난 15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강북노린복지관을 후원하는 롯데하이마트와 함께하는 행사다. 롯데하이마트와 파트너사인 신일산업, 한일전기가 폭염대비용 선풍기 80대를 후원했다.
15일 전달식에는 롯데하이마트 김현철 상품본부장, 신일산업 정윤석 대표이사, 한일전기 박창진 영업본부장,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 김민숙 관장이 참석했다.
전달식 후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의 20여명의 봉사자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선풍기를 직접 배달해 조립과 설치<사진>까지 마쳤다.
복지관은 “이번 롯데하이마트와 함께하는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착한바람 선풍기 나눔’ 행사를 통해 올 여름 폭염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교감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행사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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