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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대행선' 조사선 전통과 맥 닿아"

기사승인 2018.10.29  14: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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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행선연구원·한마음과학원 연일 학술대회 열고 대행 스님 가르침 선양

   
▲ 사진=현대불교신문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이사장 혜수 스님) 산하 대행선연구원과 한마음과학원이 지난 26~27일 안양 한마음선원에서 '대행선에서의 수행과 깨달음' 주제 학술대회 등을 연이어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한마음선원을 창건해 '주인공' 가르침을 설파했던 묘공당 대행 스님(1927~2012)를 선양하는 주제 발표가 잇따랐다.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 스님은 환영사 등을 통해 "한마음선원 출재가 제자들은 (대행) 선사가 체득 제시한 불법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수행법이 학술대회를 통해 많은 대중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호귀 "조사선, 보살도와 함께 하는 대행선"
박소령 "여래선 현대화 생활화한 주인공 관법"


26일 대행선연구원 제2회 학술행사에서 김호귀 HK교수(동국대 불교학술원)는 '대행선 수증관의 구조와 원리'를 통해 "대행선과 묵조선에서 수증관의 접점은 구조의 측면에서 주인공에 대한 믿음과 놓고 맡겨둠과 지켜봄의 방식이 본증자각·지관타좌·신심탈락에 근접하며 원리적으로는 수증불이에 근거한다"고 했다.

김 교수는 "대행선의 수증관은 조사선 수행의 전통에 바탕하면서 자리의 관법과 이타의 오공법이라는 보살도와 함께한다"고 했다.

박소령 외래교수(동국대)는 '대행의 주인공 관법에 대한 고찰'을 발표했다. 박 외래교수는 "대행 선사의 주인공 관법도 '대승적 여래선'에 근거를 두고 있다"면서 "대행 선사는 불교 전통적 여래선을 시대에 걸맞은 주인공 관법으로 되살려 내 현대 대중에게 바로 실천해 자각할 수 있는 생활적 실천 수행법으로 재탄생시켰다"고 했다.

이 외에도 청강 스님(동국대 박사)은 '대행의 증명관 일고'를, 김준호 교수(울산대)는 '초기불교의 자아와 무아관', 법상 스님(중앙승가대 외래교수)은 '묘공대행의 수행체계와 자비교화에 대해', 고승학 교수(금강대)는 '화엄사상에서의 수행과 깨달음'을 발표했다.

27일 한마음과학원 제3회 한마음과학 학술대회에서는 ▷'선법가가 콩나물의 발아, 성장 및 질병저항에 미치는 영향'(한마음과학원 식물팀) ▷'공생 생명체로성의 생명의 기원과 진화'(안영우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혜교육으로서의 한마음교육 연구'(김영래 교수,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대행교육학 정립을 위한 실천사례 연구(한마음과학원 교육학팀) 등 발표가 있었다.

동국대 보광 한태식 총장은 26일 학술행사 개회식에서 "대행 선사와 같은 사람이 더 많이 나오는 계기가 되는 학술연구와 발표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조현성 기자 cetana@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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