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의 스마트라디오 ‘울림’의 4개 채널 중 ‘울림 채널’이 개국 2주년을 맞아 11월 1일 9시간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BTN불교라디오 ‘울림’은 2015년 3월 인터넷 웹기반 시스템으로 시작해, 2016년 3월 모바일 전용 앱을 새롭게 선보이며 지금까지 앱을 통해 울림채널, 독경채널, 법문채널, 불교음악채널 등 4개의 채널에서 4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365일 청취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주파수 설정 없이 전 세계 언제 어디서나 청취가 가능하다.
개국 2주년을 맞은 ‘울림채널’은 청취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미디어포교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종합 라디오 채널로 재치만점 스님들의 토크쇼와 편안한 음악 프로그램 등이 청취자들에게 제공된다. 이번에 개국 2주년을 맞아 함께해 온 청취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11월 1일 오전 6시 <마음의 선율 혜민입니다>에서는 힐링멘토 혜민 스님이 직접 선곡한 신청곡과 청취자 사연으로 2주년 기념방송의 문을 연다.
오전 7시에는 명상 전문 프로그램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에서는 ‘명상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명상하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명상에 대한 청취자의 궁금증을 함께 풀어보며, 어렵게 느껴지던 명상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오전 8시 <송봉주의 음악풍경>은 꾸준히 사랑 받는 슈스케 출신 게스트 박시환이 일일DJ로 변신해 게스트 송봉주와 함께 한다. DJ와 게스트가 서로 역할을 바꿔 청취자들에게 신나고 웃음 가득한 특별한 음악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전 9시 <아름다운 세상>은 DJ 진명 스님의 진행으로 고품격 클래식 특집을 준비했다. 특별게스트로 성악가 김재일, 윤민영이 출연해 음반으로만 접하던 클래식을 쉽게 해석한 성악곡을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오전 10시, 음악평론가 강민석의 <소울케이크>는 ‘세계축제음악특집’ 마련했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폭넓은 음악지식으로 유명한 DJ 강민석은 아프리카 민속 음악, 브라질 리우 축제 음악 등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숨은 축제음악들을 소개한다.
오전 11시, 추억의 올드 팝을 소개하는 <향기로운 바람, 자우입니다>는 불교중창단 ‘LMB 싱어즈’와 함께하는 특집 라이브를 준비한다. 자우 스님과 후원회 결성을 통해 인연을 맺은 ‘LMB 싱어즈’는 새롭게 마련한 스튜디오에서 웅장한 찬불가 성악곡을 청취자들에게 들려준다.
낮 12시 <이동은의 라라랜드>에서는 즉석 신청곡 라이브 코너인 ‘라라라쇼’를 2시간 연속 방송한다. BTN라디오‘울림’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자전거 탄 풍경’, ‘우순실’, ‘박강수’ 등이 출연하여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즉석 라이브로 선사하는 특별한 미니콘서트를 준비한다.
오후 1시~2시, 불교TV 통해 동시 생중계-새 스튜디오 첫 공개
불교TV는 이날 기념방송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BTN최초로 TV와 라디오 동시 생방송한다. 생방송은 새롭게 단장된 울림 스튜디오에서 진행돼 생생한 방송을 느낄 수 있다.
BTN라디오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울림채널이 성장해온 만큼 감사와 감동을 전하는 풍성한 내용으로 청취자들께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불교TV는 “이번 생방송은 붓다회 회원들과 BTN라디오 애청자들의 불사로 만들어진 새로운 스튜디오의 완공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BTN라디오 울림이 갖는 개국 2주년의 의미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에서 BTN불교라디오 울림 듣기 https://goo.gl/XJjmwW
아이폰에서 BTN불교라디오 울림 듣기 https://goo.gl/n8NTPy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