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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당 법전 대종사 4주기 부도탑비 제막

기사승인 2018.12.11  17: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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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당 법전 대종사 부도탑, 비(출처 =도림사)

'마지막 도인', '절구통 수좌' 도림당 법전 대종사가 열반 4주기를 맞아 후학들이 부도탑을 세워 스승의 수행정진을 기렸다. 법전 스님이 법상에 앉아 법문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부도탑 양쪽에 생전 스님이 키운 보리수와 금송을 심었다.

도림사 회주 선각 스님을 비롯한 문도스님들은 지난 8일 팔공산 도림사에서 부도탑비 제막식과 추모 다례제를 봉행했다.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세민, 해인사 유나 원타, 전 주지 선혜 스님과 정해용 대구시장 정무특보 등 교계 안팎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도림당 법전 대종사 부도탑비 제막식

부도탑 제막에 이어진 다례재는 문도스님들의 헌화, 헌다, 헌공에 이어 법전 대종사의 생전 모습과 영결식 장면을 담은 추모영상 상영, 내외빈 헌화, 봉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도회 대표 원오 스님은  '공부해라. 공부만이 살길이다. 공부만이 너도 살리고 나도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말씀하신 큰스님의 법을 화두 삼아 저희 문도는 오늘도 수행가풍을 이어 본분납자의 길을 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부도탑은 지대석 1층 기단에 하대 상대석 2층탑구조이며 진리와 수행, 실천을 상징하는 사자, 용, 코끼리로 좌대를 표현했다. 탑신부에는 지름 108cm의 원형 석구를 올려 스님의 원융무애한 수행정신과 늘 화합을 당부하던 가르침을 담았다. 탑의 중심에는 복장함을 봉안해 스님의 사리 23과를 안치, 봉안했다.

추모비는 환성산을 안산으로 좌청룡 우백호가 뻗어 내린 지형을 표현해 부도탑을 포근히 감싸는 병풍형으로 조성했다. 사람 키높이의 추모비는 한글로 행장을 기록해 참배객들이 스님의 행적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했다.

   
도림당 법전 대종사 4주기 추모 다례제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dasan2580@gmail.com]

이석만 기자 dasan2580@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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