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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불교대 이강실 목사 초청 강연

기사승인 2019.01.30  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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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처님세상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지난 27일 전북불교대학 4층 큰법당에서 전주고백교회 이강실 목사를 초청해 ‘한몸의식과 종교간의 대화’를 주제로 2019년 동계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에는 이창구 전북불교대학장을 비롯해 김명심 전북불교대학1기동창회장, 강제상 전법사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구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의 종교밖에 몰라 독선에 빠지지 않기 위해 전북불교대학은 작년부터 다른 종교 성직자들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다른 종교의 다양성과 공동체 정신을 베우고 특히 약자 중심적인 기독교 사상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실 목사는 특강을 통해 “기독교는 상당히 타종교에 배타적인 종교로 전통적인 기독교관으로는 현재사회에서는 영성을 충만 시킬 수 없다”며 “내가 하느님과 분리되었다는 이원론적인 생각에 빠져있었는데 인도순례를 통해 나와 하느님이 한 몸이라는 것, 구복과 내세 지향적인 것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하나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이 말하신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하늘아래 모든 것이 ‘나’ 아닌 것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며 “불교의 연기법의 ‘나’란 존재가 무수한 인연의 끈으로 관계되어 하나의 세상이란 것이 ‘한몸의식’과 상통한다”고 말했다.

전북불교대학은 매년 8주간의 인문학강좌를 수차례 개설하여 지역시민들과 불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있다. 현재 ‘동화가 있는 서재’란 주제로 2월20일까지 인문학 강좌가 진행하고 있다. 오는 2월24일에는 장흥 보림사 일선 스님을 초청해 두 번째 동계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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