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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길 전 경기지구 회장 4억 상당 토지 기증

기사승인 2019.06.18  1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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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불청대회 본회의서…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격려

(사)대한불교청년회(중앙회장 하재길)는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통하였느냐 일어나는 청년불자여!”라는 주제로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창립99주년 기념 제38차 전국불교청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지구(회장 정광희)가 주관한다.

파주 임진각에서 통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진영의 주요 인사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 스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 당시 불교계의 대표인사인 지선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4.27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으로 마련된 민족화해와 단합, 통일로 만들어 갈 절호의 기회를 만해스님의 자주독립정신을 승화시켜 통일 성업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전대협 초대 의장을 거쳐 90년대 중반 민주화 운동의 한복판에 서 있었던 더불어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새롭게 다가올 통일 시대의 주체가 청년’이 될 것이며 청년 세대가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의 축사를 전국 청년불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어 김춘길 대불청 자문위원(경기지구 前 회장)은 한국불교발전과 불교청년의 자주·자립을 위해 4억 원 상당의 부지를 기부하기로 했다. 22일 본 대회에서 토지 기부 증여식을 통해 기증서를 대불청 중앙에 전달할 예정이다.

1961년 장성 백양사에서 출가한 지선 스님은 제주 관음사, 영광 불갑사, 백양사 주지와 조계종 종정 사서실장,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의장, 고불총림 백양사 유나와 수좌, 방장을 역임했다.

1987년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이인영 대표는 같은 해 전대협 초대의장을 거쳐 한반도재단 동북아전략연구소 소장, 17대, 19대 국회의원, 20대 국회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대불청은 “이번 대회가 만해스님의 자주독립 정신을 현 시대에 맞게 재정립하고 자주통일로 승화시켜 온 겨레가 염원하는 통일성업 완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사)대한불교청년회는 일제 강점기인 1920년 6월에 만해 한용운 스님을 중심으로 청년, 스님이 중심이 되어 ‘불교를 통한 민족의 각성, 조선의 독립’을 기치로 ‘조선불교청년회’를 창립해 민족각성과 독립운동을 해왔다.

광복 이후에는 조직을 재정립하여 60년대 ‘대한불교청년회’로 당시 문화공보부에 불교신행단체로 등록 활동해오다 1998년 사단법인이 됐다. 대한불교청년회는 전국 14개 지구에 250여개의 청년단체를 조직하여 ‘참다운 인간’, ‘올바른 사회’, ‘인류구제’의 원력을 세워 활동하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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