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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 자전거 고쳐 내 자전거 만들어 한강을 달린다

기사승인 2019.07.09  16: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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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복지관, 은평구 청소년또래이웃관계형성 프로젝트 운영

서울 은평 신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지완 스님)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은평구 교육복지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또래이웃관계 형성 프로젝트 ‘드림라이딩(Dream Riding)’ 실시한다.

이 사업은 약속의 자전거와 함께 4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방치자전거를 분해하고 조립해 나만의 자전거로 만드는 ‘리바이크’와 지역에 자전거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드림지킴이’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6회기에 거쳐 자전거를 완성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를 이용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22일 복지관에는 드림라이딩에 참여하는 중·고 청소년 10명이 한강라이딩을 떠나기 위해 모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응암역에 모여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난지캠핑장으로 출발하여 점심식사와 친목도모 여가활동을 병행하고 다시 응암역으로 돌아왔다. 청소년들은 하지(夏至) 더위에도 자전거를 타고 시원하게 한강을 달리며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겼다.

   
 

이날 참가한 김서준(가명, 17) 학생은 “평소에 자전거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직접 자전거를 만들어보니 강한 성취감도 느껴지고 자전거를 더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영열 약속의 자전거 대표는 “청소년들이 방치자전거를 직접 분해해 새 자전거로 만들어 라이딩에 참여해 환경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의 관계가 형성돼 친구 관계의 심리적인 문제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드림라이딩(Dream Riding)’은 청소년 간의 또래이웃 관계망을 확장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7월부터 지역에 자전거 안전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교육지원청과 청년기업 약속의 자전거의 지원으로, 은평구 학교 7곳(구산초, 역촌초, 예일여중, 구산중, 은평중, 숭실중, 은평고)과 함께 11월까지 진행된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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