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국립공원 내 오색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4년 여 찬반 논란 끝에 환경부 '부동의'로 최종 결론 났다.
원주지방환경청은 16일 오색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부동의' 결론을 내고 이를 알렸다.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설악산 자연환경과 생태 경관, 생물 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사업 시행 시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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