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이자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인 문덕 스님이 11일 천태종복지재단 산하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환담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이뤄졌다.

문덕 스님은 단양노인보금자리(원장 화엄 스님)과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을 방문했다.

두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은 문덕 스님은 “몸과 마음이 지칠 때도 있지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여 어르신과 이용인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고, 산하시설 종사자와 간담회를 통해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회복지 종사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금일봉과 떡, 과일 등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 이 기사는 제휴매체인 <불교저널>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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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